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조류충돌 위험이 가장 높은 오전 9시 이전에 인력이 최소 수준으로 투입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의 자료를 근거로 구조적 안전관리 문제를 비판하며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갑)은 무안공항 조류충돌 위험관리계획을 분석하며, 최근 5년간 사고 55%가 오전 9시 이전에 발생했음에도 해당 시간대 인력이 1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일 공휴일로 일근자 미근무 상태에서 고위험 시간대 관리 부실이 드러나며, 공항 안전 체계의 허점이 도마에 올랐다.
김문수 의원이 주요 비판자로,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의 2024년 조류충돌 위험관리계획을 인용했다. 공항 관계자들은 자료를 통해 위험 분포를 인지했으나 운영 미비를 인정했다.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국민 안전이 걸린 문제"라며 감독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분석은 2025년 말 무안공항 사고 후 공론화되었으며, 자료는 최근 5년 조류충돌 사고 통계와 인력 배치 계획을 기반으로 한다. 사고 당일은 공휴일로, 오전 9시 이전 교대근무자 1명만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안공항은 전남 서남권 교통 허브로, 조류충돌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겨울철 철새 활동으로 저고도 충돌 위험이 커지며, 활주로 인접 공역 관리가 핵심이다. 공항은 계획상 위험을 인지했으나 실제 인력 배치가 역행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의원은 계획상 사고 55%가 오전 9시 이전 집중된 점을 지적하며, 해당 시간대 인력 1명(교대근무자)만 투입된 부실을 비판했다. 오전 9시 이후에는 3명 배치로 위험 낮은 시간대에 인력이 집중됐다. 겨울철 철새 특성(새벽·오전 저고도 이동)으로 고위험 기간 관리 미흡이 사고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 의원은 "위험관리 계획과 실제 운영 불일치가 구조적 허점"이라며 철저한 점검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국민 생명 안전이 우선"이라며 공항 운영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류충돌 예방 인력 배치 재검토"를 제안했다.
무안공항 조류충돌 관리 부실 논란은 공항 안전 체계의 신뢰를 흔들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계획과 운영 일치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감독 기관의 철저한 점검이 요구된다. 이번 지적이 항공 안전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