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공무원미술협회 호남지회장 팔영 강연수가 ‘고흥 하나되기’ 서예작품전시를 마무리하며 전시장을 찾은 내외빈과 군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팔영 강연수는 “귀한 걸음으로 전시를 빛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팔영 강연수는 변화와 개혁을 위한 ‘군민 하나되기’ 추진위원으로 위촉된 뒤, 군민 화합의 의미를 서예로 풀어내는 전시를 준비했다. 기존 기원전시(군홍교) 가운데 서예 관련 작품 22점을 엄선해 선보였고, 같은 메시지를 담은 작품 18점을 추가해 총 40점으로 규모를 넓혔다. 전시는 고흥아트센터 1층 70여 평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한문 천서와 전서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팔영 강연수는 “대부분 창작 작품으로 꾸렸다”고 설명했다. 관람객이 작품의 뜻을 별도 해설 없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과 영어로 내용을 함께 표기해 문턱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전시의 공유 방식도 적극적이었다. 팔영 강연수는 페이스북과 군 홍보매체 등을 통해 전시 소식을 알리며 더 많은 군민이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전시가 ‘보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군민이 함께 읽고 해석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확장되길 바랐다는 취지다.
팔영 강연수는 “오늘의 전시가 노부부의 흔적과 인연이 남는 날로 오래 기억되길 기원한다”며 “군민이 서로의 마음을 잇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