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수원FC 위민, 중국 우한과 AWCL 8강서 맞대결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이 디펜딩 챔피언 우한 장다(중국)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8강에서 격돌한다.
수원FC 위민은 15일(한국 시간) AFC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5~2026시즌 AWCL 8강 대진 추첨 결과 우한과 만나 준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8강전은 오는 3월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날짜와 킥오프 시간을 비롯한 세부 일정은 추후 AFC를 통해 공지된다.
지난해 11월 수원FC 위민은 조별리그 C조에서 ISPE WFC(미얀마·5-0 승), 내고향 여자축구단(북한·0-3 패),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0-0 무)를 상대로 승점 4를 획득해 3위를 기록했다.
수원FC 위민은 성적이 좋은 3위 두 팀 자격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는 지소연, 김혜리, 최유리 등 베테랑과 박현진, 이정민 등 영건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특히 지난 2일 우한을 떠나 수원FC 위민 유니폼을 입은 김혜리는 AWCL 무대에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됐다.
수원FC 위민은 기존 라인업에 경험과 무게감을 더해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