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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검경 합수본 발족…통일교·신천지 특검 못할 이유 없다"

정치 주형탁 기자 | 등록 2026.01.07 10:23
"국힘, 합수본 중립성 문제 안 삼겠나…그러니 특검하자는 것"
"내란전담재판부법 시행, 지귀연식 침대축구 재판 다시 안 보길 바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채소2동에서 반입 통로 청소를 하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신천지를 포함한 정교유착 검경 합수본 구성을 두고 "이제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방문 후 가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통일교와 신천지 의혹을 파헤칠 검경 합수본이 구성됐다. 통일교와 신천지를 같이 수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합수본의) 중립성, 공정성을 문제 삼지 않겠나"라며 "'이재명 정부의 검찰, 이재명 정부 경찰에서 제대로 수사하겠나', '중립적으로 하겠나', '공정하겠나' 이렇게 불만을 늘어놓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어 "그러니 그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특검을 하자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특검 추천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민주당은) 제3의 중립적 단체 기관에서 특검을 추천하도록 하는 법을 지금 제출했다"며 "그 제3의 추천 단체는 법학 교수들이다. 변호사들이다. 민주당 당적을 가진 교수나 변호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중립적인 제3의 단체, 교수들께서 추천하는 특검이라면 중립성·공정성이 보장되지 않겠나"라며 "못 받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

또 "통일교 특검을 하자고 국민의힘에서 얘기했고 민주당이 하자고 했으면 하는 것"이라며 "신천지는 기왕의 헌법 정신에 맞게 정교분리 원칙을 어긴 부분이 있다면 같이 특검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정 대표는 "신천지를 굳이 빼자는 것을 보면 저는 굳이 넣어야겠다"며 "합리적으로 이런 부분이 결정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정 대표는 전날 정식 공포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관해 "더 이상 침대축구 하듯, 가족오락관 하듯 경박하게 재판을 진행하며 국민의 염장을 질렀던 지귀연 판사 같은 경우는 다시는 안 보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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