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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적극행정…집중호우 피해 신속 조사·폐아스콘 재활용

광주광역시 김성빈 기자 | 등록 2025.12.25 17:33
광주시청



집중 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신속하게 조사한 행정과 폐아스콘을 재활용한 정책 등이 광주시 우수사례로 뽑혔다.

광주시는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연재난과는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신속한 조사에 나섰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견인했다.

광주지역에는 지난 7월17일 하루에만 426㎜의 역대 최대 강수량을 기록하는 폭우가 내려 도로 파손 등 1300여건, 수백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됐다.

종합건설본부는 도로보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폐아스콘 2만4000t을 폐기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환경보호·예산절감·민원감소 효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유치·개최, 행정에 인공지능(AI) 도입,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등이 장려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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