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118학군단(ROTC) 출신 장교 4명이 최근 군 장성급 인사에서 동시에 진급했다. 왼쪽부터 박민영 소장, 서필석·김희찬·황주봉 준장. (사진 =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 학군단 출신 장교 4명이 최근 단행된 군 장성급 인사에서 동시에 진급했다.
조선대는 최근 정부의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118학군단(ROTC) 출신 4명이 소장과 준장으로 진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대학 학군단 출신 장교 4명이 장성급 인사에서 동시 진급한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것이 조선대 설명이다.
소장 승진자는 박민영(89학번·독일학과) 1명이며, 준장 승진자는 서필석(91학번·전기과), 김희찬(94학번·우주항공학과), 황주봉(94학번·사회체육학과) 등 3명이다.
이들은 각자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전투부대 지휘나 핵심 참모 보직을 맡게 될 예정이다.
조선대 관계자는 "조선대가 길러낸 인재들이 군 조직의 중추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민립대학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인재를 지속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