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왼쪽), 전남도교육청 전경.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28일 2026학년도 공립 유·초등교사 최종 합격자 232명(광주 43명·전남 189명)을 누리집과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행정통합에 따라 내년부터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은 광주·전남 전체가 근무지역이 될 가능성이 커 이번 합격자들이 사실상 마지막 광주·전남 분리 근무 교사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는 유치원, 초등, 특수(유·초) 분야에 332명이 지원했으며, 유치원교사 6명, 초등교사 29명, 유치원특수교사 3명, 초등 특수교사 5명 등 43명을 선발했다.
합격자 성별로는 여성이 37명(86%), 남성이 6명(14%)이고, 연령별로는 20대 39명(90.7%), 30대 3명(7%), 40대 1명(2.3%)이다.
전남은 778명이 지원해 유치원교사 55명, 초등교사 122명, 유치원특수교사 2명, 초등특수교사 10명 등 189명을 선발했다. 이 중 초등 다문화인재전형에 2명이 합격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145명(77%), 남성이 44명(23%)이다.
합격자는 2월 중 임용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교육청에 제출해야 하고, 신규 교사 임용후보자 연수에도 참여해야 한다.
광주·전남 교육자치 통합으로 7월 가칭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출범하면 내년부터는 권역을 구분하지 않고 임용시험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통합 특별법은 특별시 설치 이전에 선발된 공무원에 한해 종전 광주시 또는 전남도 관할구역 안에서 근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