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역사민속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017년·2019년·2022년 포함, 4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뽑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민속,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일상 속 이야기로 풀어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의 역사·민속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연구해 전시와 교육으로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부호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우수기관 4회 연속 인증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자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기록해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열린 공공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7년 개관한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본관을 비롯해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 무등산 분청사기전시실 등에서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일상적으로 만나는 공공문화 향유의 장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