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출마 염두' 문인 북구청장, 출판기념회 연기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13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새로운광주포럼의 토론회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도민과 함께 길을 묻다'에 참여해 발표하고 있다.광주시장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던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연기했다.
문 구청장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당분간 출판기념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스스로 '시도통합이 이루어지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이미 확언했다"며 "광주·전남 시도통합에 30여년 쌓아 온 행정 노하우를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와 전남의 자치단체가 새롭게 구성되기 전에 반드시 통합을 통해 새로운 단일 지방정부를 구성해야 한다. 지방선거 입지자들이 시도통합을 자신들의 정치적 유불리로 악용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시장 출마를 고려해 지난 8일 구청장직을 사퇴하려다 하루 앞두고 이를 번복해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