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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 남악 신사옥 준공

뉴스메이드 기자 | 등록 2025.11.27 18:34

공공서비스 혁신의 거점 마련…300여 명 참석 속 준공식 성료

무안 행정타운 중심 입지로 민원 접근성↑…주민 체감형 행정 실현 선언

농어민 교육·청년 창업 공간 등 ‘열린 공공청사’로 기능 확대 기대

전남 무안에 지역 농어촌 행정의 거점이 될 새로운 청사가 들어섰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는 2025년 11월 26일, 무안군 남악로 250번길에 신축된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 밀착행정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재식 전남지역본부장, 이광래 감사, 박주형 노동조합위원장, 범필재 지사장 등 본사 및 지사 관계자, 무안·신안 지자체 및 의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신사옥은 연면적 3,000㎡, 지상 4층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청사로, 민원 공간과 회의실, 다목적실 등 고객 중심의 설계를 반영했다.

트렌드파파고 jojol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