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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WFPL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지방자치 혁신 모델로 우뚝

· 청년·관광·미래산업·복지 아우른 종합 혁신 성과 최고점

· 지역소멸 대응부터 생활밀착 복지까지 전방위 정책 호평

· “화순형 혁신, 대한민국 지자체 새로운 기준 제시”

화순 손봉선대기자 기자 · 2026.01.28 19:58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호범 화순부군수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정책 혁신으로 성과를 쌓아온 화순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혁신평가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청년, 관광, 산업, 복지를 아우른 종합 행정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전남 화순군은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가 세계언론협회 등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화순군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평가 항목은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 등 10개 부문으로,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혁신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화순군은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대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화순군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 정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사업과 주거형 취업지원 공간인 청년하우스 조성을 통해 주거와 일자리를 연계한 청년 정착 모델을 구축했다. 이는 청년 인구 유입이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혁신성이 돋보였다. 전국 최대 규모의 화순파크골프장 조성과 3년 연속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꽃강길 음악분수와 개미산 전망대, 남산 빛공원으로 이어지는 야간경관 사업은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미래 성장 산업 육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은 2025년 연 매출 6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농가 소득 증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에 기여했다. 더불어 재배·유통·연구를 아우르는 한국난 산업화 단지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생활 현장에 밀착한 정책이 주목받았다.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주치의단, 지자체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사평 대형 빨래방,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는 전담 다문화팀 운영 등은 전국 최초 사례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윤재관 홍보소통담당관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화순군의 인구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화순만의 혁신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자체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의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 단체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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