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 평균 6.72년 거주
부영그룹은 자사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평균 거주 기간이 6.72년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부영그룹이 현재 공급 중인 임대아파트 7만5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주거 실태조사 상의 임차가구 평균 거주 기간인 3.6년(전국 기준)보다 길다.
20년 이상 장기 거주한 가구는 4000여 가구로 전체의 5.3% 수준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민간임대 사업자로서 서민 주거 안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전국에 약 30만 가구를 공급했으며 이 중 23만 가구가 임대아파트다.
출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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