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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예 성동경찰서장 | 출퇴근 관용차로 편하게? 차량2부제 피하려다 감찰 받는 이유

사회 뉴스메이드 | 등록 2026.05.21 07:39

권미예 성동경찰서장
권미예 성동경찰서장(SBS 보도)

권미예 성동경찰서장
이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피하려다 곤란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개인 차량 대신 관용 전기차, 그것도 '긴급출동용'으로 지정된 차량을 출퇴근에 이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서울경찰청의 감찰을 받게 된 건데요. 단순히 규정을 어긴 것을 넘어, 공직자의 책임감과 대국민 신뢰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권미예 성동경찰서장 감찰 논란 핵심
주요 의혹 공공기관 차량 2부제 회피 목적으로 긴급출동 관용 전기차를 출퇴근에 사용
관련 인물 권미예 성동경찰서장
문제 차량 EV9 전기차 (경찰서 초동대응팀 지정 긴급출동 차량)
적용 시기 2026년 4월 8일 공공기관 2부제 도입일부터 약 한 달간
현재 상태 서울경찰청 기초 조사 완료, 경찰청 정식 감찰 착수 예정
서장 해명 초동대응팀 차량인지 몰랐고, 업무 연속성 위해 내부 논의 후 사용. 불찰 인정 후 사용 중단.

1. 성동경찰서장의 '특별한' 출퇴근 의혹, 대체 무슨 일?

2026년 5월 20일, 서울 성동경찰서 권미예 성동경찰서장의 출퇴근 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원래 배정된 지휘관 차량인 2021년식 쏘나타 대신, 2부제 적용을 받지 않는 관용 전기차 EV9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건데요. 문제는 이 전기차가 단순한 관용차가 아니라, '초동대응팀'의 긴급 출동에 지정된 핵심 차량이었다는 점입니다. 의외로 이 부분에서 많은 이들이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구분 논란의 핵심
당사자 권미예 성동경찰서장
의혹 내용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피하려 긴급출동 차량 이용
문제 차량 EV9 관용 전기차 (초동대응팀 지정)
의혹 기간 2026년 4월 8일 (2부제 시행일) ~ 약 한 달간
현재 조치 서울경찰청 기초 조사 및 경찰청 정식 감찰 예정
참고 사항: 2026년 4월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됐는데, 이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자원 안보 위기 경보 격상과 맞물려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 솔선수범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 긴급출동 차량, 단순한 관용차가 아니다 – 이 미묘한 차이

여기서 핵심은 단순한 '관용차'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권 서장이 사용한 EV9 전기차는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긴급 상황 발생 시 당직 경찰관 7명으로 구성된 '초동대응팀'이 즉시 출동해야 하는, 말 그대로 '5분 대기조' 성격의 차량이었습니다.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해당 시간대에는 경찰서 내에 있어야 하는 중요한 자산인 거죠.
  • 본연의 목적: 초동대응팀 차량은 사건 발생 시 현장으로 가장 먼저 달려가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집니다.
  • 출동 공백 우려: 서장의 출퇴근에 사용되면서, 밤사이 긴급 상황 시 초동 대응에 공백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게 참 민감한 부분입니다.
  • 내부 우려 무시: 성동경찰서 전·현직 관계자들은 직원들이 여러 차례 문제 제기를 하고 만류했지만 통하지 않았다고 밝혀,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군대로 치면 5분 대기조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한 격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3. 공공기관 2부제, 취지와 예외의 경계

생각보다 이 제도의 도입 배경과 예외 기준을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행일을 제한하는 제도로, 미세먼지 저감이나 에너지 절약, 교통 혼잡 완화 등을 목적으로 합니다. 특히 공공기관은 모범을 보이기 위해 더 엄격하게 적용되는 편이죠.

2부제 예외 차량, 하지만...

이 제도에는 몇 가지 예외 차량이 있습니다. 친환경차(전기차, 수소차)는 2부제 적용에서 제외됩니다. 장애인 차량, 임산부 동승 차량, 긴급·의료·경찰·소방 등 특수목적 차량도 예외죠. 권 서장이 이용한 EV9 전기차는 '친환경차'이기에 2부제 자체는 적용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긴급출동'이라는 특수 목적을 가진 차량을 개인의 편의를 위해 사용했다는 점에서, 2부제의 취지는 물론 공직자 윤리 문제까지 불거진 겁니다.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주요 예외 기준:
  1. 친환경차: 전기차, 수소차 등 (경차 및 하이브리드차는 포함되지 않음)
  2. 긴급·특수 목적 차량: 경찰, 소방, 군, 의료, 경호 등 업무 차량
  3. 사회적 약자 배려: 장애인 차량, 영·유아·임산부 동승 차량
  4. 기타: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출퇴근 차량, 통근버스 등


4. 논란 확산과 권미예 서장의 해명, 그리고 감찰 절차

결국 논란이 커지면서 권미예 서장의 해명이 이어졌습니다. 그는 "더 이상 해당 차량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2부제 시행으로 타 기관 방문이 어려워 내부 논의를 거쳐 전기차 사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초동대응팀 차량인 줄 몰랐고 문제 제기를 받은 기억도 없다"면서도, "모든 것을 섬세하게 챙겨보지 못한 불찰"이라며 규정과 원칙에 따라 근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서울경찰청의 감찰 착수

언론 보도 직후, 서울경찰청 감찰정보계는 2026년 5월 19일부터 이틀간 성동경찰서장을 면담하고 해당 전기차의 배차 기록을 확보하는 등 기초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역시 이번 사안을 무겁게 보고 있으며, 서울경찰청의 기초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식 감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는 이번 사안을 "상당히 편의 위주의 경찰 행정"으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공직 윤리의 무게:
공직자의 행동은 일반인보다 훨씬 높은 도덕적, 윤리적 기준을 요구받습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의 고위직이라면, 더욱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어떤 목적으로 시행되나요? A.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절약, 교통 혼잡 완화 등을 목적으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합니다. 특히 공공기관은 모범을 보이기 위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권미예 서장이 이용한 EV9 전기차는 2부제 예외 차량 아닌가요? A. 네, 전기차는 친환경차로 분류되어 차량 2부제 적용 예외 대상입니다. 하지만 해당 차량이 '초동대응팀'의 긴급 출동에 지정된 차량이었다는 점이 이번 논란의 핵심입니다.
Q. 초동대응팀 차량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요? A. 긴급 상황이나 사건 발생 시 최단 시간 내 현장에 출동해 초기 대응을 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집니다. 특정 시간대에는 항상 경찰서에 대기해야 하는 등 상시 준비 태세가 요구됩니다.
Q. 감찰은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A. 서울경찰청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기초 조사를 진행했고, 이 조사가 마무리되면 경찰청에서 정식 감찰 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배차 기록 확인, 관계자 면담 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

권미예 성동경찰서장의 관용차 논란은 단순히 규칙 위반을 넘어, 공직자의 윤리 의식과 책임감, 그리고 대국민 신뢰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야 할 차량을 개인 편의에 사용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데요. 이번 감찰 결과를 통해 공직 기강을 바로잡고, 다시 한번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면책 공고: 이 글은 2026년 공개된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개인의 의견이나 법률 자문이 아님을 밝힙니다. 실제 적용되는 정책이나 법규는 시기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관련 기관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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