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BTS 공연' 부산 숙박요금 바가지에 "이익보다 손해 훨씬 크도록 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군 복무 후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BTS)이 공연을 펼치는 부산 근처 숙박요금이 많게는 10배 뛰었다는 보도에 16일 "부당 취득한 이익보다 손해가 훨씬 크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시장 전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는 악질적 횡포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K-관광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내세운 이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 서비스 등을 근절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16일 국무회의에서도 "바가지 (요금), 불친절이 관광 활성화를 막고 있다"며 문체부에 관련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한편 BTS는 4년 만의 월드투어에 나선다.
오는 6월에는 12일과 13일 두 차례 부산에서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