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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원님들, 도대체 왜들 이러십니까?

현장취재 손봉선대기자 기자 | 등록 2021.03.24 08:09
완도군의회 일부 의원 자질 함량미달 '도마 위'
군의원 자질의심스러워 ..몇몇 의원들의 부적절한 행위 드러나
완도군의회

완도군의회 일부 의원의 자질과 품격이 함량미달이라는 지적이 의회내에서는 물론 해당 지역구 주민들 사이에서도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다.



군의원의 권한과 역할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례 제정의 권한, 예산의 심의, 확정과 같은 재정에 관한 권한과 함께 군정에 대한 모든 일이 주민의 뜻에 맞게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견제하고 통제할 수 있는 감시기관으로서 역할이다.



그런데도 일부 완도군의원들이 경거망동하는 행태가 확인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분개를 사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군의원 중 A의원은 선거법 위반(90만원벌금형) B의원은 음주운전(면허취소) C의원은 산지관리법위반으로 군민들의 대의기관인 의원으로서의 자질과 자격을 의심케 하는 한심한 자태를 보여 군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이렇게 구설에 오른 의원들중 A의원 B의원,또 다른 D의원은 실내 공공장소에 금연 법규가 제정되어 있는데도 공공건물인 의회의 의원사무실에서 공공연히 흡연을 하고 있어 도덕성 문제와 법을 어기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의정에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



완도군의원의 잇따른 부적절 행위에 대해 이를 지탄하는 지역사회의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해당의원에 대한 시정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들 중 물의를 일으킨 D의원은 내년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소문을 흘리고 있다. 그런데 기본적인 군의원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범법을 어기는 등 자질 부족에 대해 심각하게 의심해 봐야" 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와 같이, 이들은 본연의 권한과 의무만큼 그에 따른 자질을 필요로 한다. 해당 의원에 대한 개략적인 평가는 "선거를 통해 일정부분 검증받았다지만 막상 ‘완장’을 찬 이후의 행동거지가 의회의원의 역할에 대한 개념정립이 부족할 뿐 아니라 기본적인 품격과 인성도 고개가 갸우뚱거려 진다."는 것이다.



본인들이 결정한 완도군의회 의원 윤리강령에는 '공인으로서 인격 유지 및 자질 향상에 노력하며 검소하고 청렴한 생활을 하도록 솔선수범한다'는 내용이 있다“



그러나 지금의 완도군의회는 이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이나 멀다



그런데도, 이들 의원들에 대해, 완도군의회는 "물의를 일으킨 군의원 누구도 책임지는 입장표명이나 사과한 의원은 단 한명도 없다. 또한 군의회 차원에서의 어떠한 입장표명이나 개선의 노력도 한번 본 적이 없다.



이는 의회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완전히 잃어 버렸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민들을 얼마나 하찮게 생각했으면 이러한 일이 반복되겠는가?라는 여론이다.



의원들은 군민들이 누가 제대로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군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요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지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에 군민 H씨는 "각 정당은 후보자의 범죄행위에 대해 투명한 잣대로 검증해야 한다"며 "유권자가 이해할 수 없는 부적절한 후보자를 공천할 경우 군민들이 표로 심판할 것이다



각 정당은 공천심사 시 "함량미달 후보자들을 철저히 걸러내고, 공직 출신 후보자는 전과기록뿐 아니라 징계 받거나 물의를 일으킨 사건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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