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고흥 사랑운동본부” 에서 28일 본보에 보내온 성명서 전문이다.
고흥 사랑운동본부 오모 회원은 전남매일 정기자가 28일 오후 4시경 전화를 해서 "고흥군청 자유게시판에 올린 성명서를 1시간안에 안내리면 모든 책임을 지게할것이며 가만두지 않겠다" 며 협박성의 강요를 취해 위협감과 강한 분노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자는 자숙하고 자기 잘못을 누우치지 못하고 경종을 울린 행동에 대해 환골탈태 (換骨奪胎)하고 정씨부자는 허위기사로 인해 전 국민에게 고흥군 신뢰도를 실추시킨점, 아울러, 고흥군수의 명예훼손 공무원의 업무방해 및 군민들로부터 지역갈등을 유발시킨것에 대해 군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고흥군을 떠나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 사랑운동본부"회원일동'은 정씨부자에게 "남의 발을 밟은 사람은 밟힌 아픔도" 알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전남매일은 정기자에 대해 해임하고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고흥일부군민들은 정씨부자에 대해 행동마저도 부전자전이다며 지금까지 행동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고흥 사랑운동본부 회원일동은 28일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 같이 촉구했다.
<성 명 서>
고흥스마트팜혁신밸리 토취장사업 과 관련한 전남매일신문 보도와, 이에 편승한 일부 시민단체의 감사와 수사의뢰에 의해, 전라남도는 도청 감사요원 5명을 투입하여 12월7일 부터 11일까지 5일간 고흥군과 한국농어촌공사를 집중 감사를 실시하였다.
감사결과 토취장 선정과 관련하여 고흥군수 측근에 대한 특혜나 장비 사용 등에 관해 어떠한 불법이나 비리 등 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취장 하청업체 대표정모씨는 자신의 이권사업으로 3토취장을 선정 해 줄 것을 요구하다가 마음대로 되지 않자 이에 불만을 품었고 자신의 아들 이 근무 하는 전남매일신문를 통해 자신의 아들 정모기자 가 직접 취재 하여 이를 전남매일신문은 보도하였다,
또한, 하청업체 대표 정씨와 친분이 있는 이모씨는 시민단체 이름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남매일신문은 이 성명서를 기다렸다는 듯이 보도하였다. 시민단체 대표 이모씨는 하청업체대표 정모씨의 부탁으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는 소문이 떠 돌고 있다.
어처구니 가 없는 일 이 아닐 수 없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둠벙을 꾸정 끈다 는 말이 있다.
우리 고흥의 발전과 미래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스마트팜혁신밸리 사업을 한 개인이 자신의 이익과 정치적 꼼수에 눈이 멀어 언론사와 협잡하여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분열시키는 행태를 한데 대해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전남매일신문은 고흥스마트팜혁신밸리 토취장 관련기사를 보도한 전남매일신문의 정모기자가 토취장하청업체 대표의 아들임을 알고 있었는가? 이렇게 해당 하청업체와 가족관계로 직접적인 이해당사자 위치에 있는 기자가 작성한 찌라시 행태의 기
사가 신문의 1면 머리기사로 그것도 5회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 한 행태가 과연 정상적인 보도 인가?
언론이 추구해야할 진실과 공정은 쌈 싸먹은 것인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전남매일신문은 고흥군과 고흥군민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정정 보도를 해야한다.
하청업체 대표 정모씨는 고흥군의 발전이나 군민화합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의 이득과 정치적 계산에 만 혈안이 되어 찌라시 수준의 뉴스로 지역을 분열하고 파괴하는 파렴치한 행태를 멈추어야 할 것이다.
고흥군민은 이런 미꾸라지가 더 이상 지역사회에 발 부치지 못하도록 눈을 부릅 뜰 것이다.
또한, 하청업체 대표 정모씨의 이런 행태에 편승하고 부추기는 이모씨 도 반성해야 할 것이다.
이모씨는 정모씨와는 다른 사람이 아는 정도의 사이라고 말하지만, 정모씨와 이모씨의 관계는 고흥사람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이모씨가 대표로 있는 고흥미래포럼의 주 사무소의 주소가 하청업체 대표 정모씨의 사업장주소로 되어있는데 이를 어떻게 설명 할 것인가? 두 사람은 동업자관계 인가? 가족관계 인가?
시민단체라는 이름을 빌러 지역을 분열하고 이간질하는 이런 행태는 비난 받아 마땅한 일이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어떤 사안에 대한 의견을 달리 할 순 있지만 적어도 고흥발전이라는 대의명제 하 에서는 고흥군민이 손 잡고 함께 나가야한다.
2020년 12월 일
고흥사랑운동본부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