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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흥국상가 (우) 진남상가 거리
흥국상가 경관조명사업이 흥국상가상인회의 2020년 본예산 사업비 2천만원을 포기해 무산되었다.
여수시는 상인회가 사업구간을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며, 해당사업비로 흥국상가 전체구간(직선거리 350M)에 대한 조명시설 설치는 불가라는 이유로 사업비 2천만원을 포기했다.
경관조명사업이 설치된 진남상가와 비교 되면서 흥국상가 상인들의 원성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이에 흥국상가 상인 A씨는 "모든 상인들이 좋아할 사업이다. 다른 상가들은 경관조명을 서로 설치하려 하는데 예산이 확보된 사업을 포기하는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상인회를 향해 강한 불만을 전했다.
전직 진남상가상인회 운영진 B씨는 "포기를 할거면 진남상가 밑에 구간이라도 설치할것을.. 사업비가 사라진것아니냐" 며 분통을 터트렸다.
흥국상가상인회가 포기한 사업비가 부족하면 다음해 추경예산에 더 반영될 수 도 있는걸로 알려져 논란이다.
이번사업비 포기에 대해 상가상인들은 상인회에 대해 해명을 요구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