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해양도시 여수에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대에 불법건물이 난립하고 있으나 여수시은 ‘강 건너 불 구경’으로 뒷짐만 지고 있어 주민들과 상인들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다.
또,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전남 여수시 종화동 소재 일명 종포 해양공원과 낭만포차내에 각종 무허가 건축물에서 불법영업행위가 이루어 지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
이곳에서는 대부분의 업소에서 영업시설을 확장하면서 공용부지를 무단으로 점용하거나 행사용 천막과 불법 확장한 가증축물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이처럼 종포 해양공원 일대가 관광 메카로 떠오르면서 불법으로 음식점. 노점상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 불법 영업행위를 일삼는 무법천지의 행태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다.
이는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여수밤바다로 전국제일의 관광지로 급부상한 전남여수에 숙박시설과 음식점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불법.탈법 편법으로 관광객들의 인상을 찌부리게 하고 있다.
지난 1일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대에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이 관광지 인근 음식점이 관광객들에게 질 낮은 음식을 팔면서 바가지요금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는 여수시가 관광객에게 소홀히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여수시는 남해권 관광의 명물로 부상한 해상케이블카. 낭만포차, 레일바이크, 오동도 등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면서 이 관광특수를 잘 살려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지만 시 정책은 뒤 걸음치고 있다는 여론이다 .
본보 기자가 취재 과정에서 만난 상인들은 "종포 해양 일원 상가와 낭만포차가 불법 증·개축 건축물들로 국유지 등을 불법점용해 사용하고 있다"며 ‘내 상’은 보다 더 심각한 상태로 확인됐다
또, 이곳은 불법영업행위로 화재가 발생할시 대형사고 위험이 대두되고 있으나 관계당국은 ‘나몰라’라하고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비난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더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이와 같이 무허가 불법건축물과 불법영업행위를 관리, 단속해야할 여수시의 묵인행정이 설득력을 잃고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는 담당공무원의 무책임한 대처로 인한 관리단속 소홀히 또 다른 불법 건축물과 불법영업행위를 속출되게 하고 있다.
아울러, 이곳에는 미성년자에게도 신원을 확인도 하지 않고 주류를 판매하고 있어 “미성년자들이 잘못된 판단으로 모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단속을 통해 미성년자에 주류를 판매하는 불법 행위를 근절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보호법과 식품위생법에는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다가 적발된 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돼 있다.
국동에 사는 상인 김모(57세)씨는 "미온한 대처는 불법행위의 재발을 유발시키는 결과를 낳는다"면서 "강력한 집행으로 기초질서를 바로 세우고 그간 계속돼 온 눈가림식 조치행위를 뿌리 뽑아야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박모(62세)씨는 "여수 종포 해양공원은 전부터 무허가 건축물에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나 별다른 제재 없이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허술한 단속이 불법음식점만 양산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아울러, 여수시에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업질서를 어지럽히는 고의·상습적 위반업소는 형사고발 조치하고 식품 위생법 등 관련 규정에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을 할 계획이다” 며 “기대심리 등으로 위법행위가 증가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불법 행위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