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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목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주민 간 의견 대립 속 청정바다 기대와 우려

현장취재 손봉선대기자 기자 | 등록 2024.01.25 20:45
일부 주민 '똥통 결사반대', 대다수는 청정바다 위한 필수사업으로 찬성


여수시 화양면 이목리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사업이 공사 착공을 앞두고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목리는2016년부터 지역의 주민위생환경 개선과 해양 보전을 위한 FDA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의 2단계에 포함된 지역 중 하나로, 1단계에서는 8개소가 완공되었으며 현재 2단계에서 23개소가 진행 중이다.


이미 오랫동안 주민설문조사, 주민공청회, 여수시의회의 의결 등을 거친 사업이었지만, 갑자기 일부 주민들이 '이목초교 하수처리장(똥통) 결사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마을주민 A씨는 "오래 전부터 문제 없이 진행되던 사업이 갑자기 반대 의견이 나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반면 마을주민 B씨는 "청정한 바다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돼야 하고, 대다수 주민들은 찬성하고 있다"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된 마을에서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과 관련된 민원이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는 점이 알려졌다.


그러나 이 사업이 2단계에서 빠진다면 마을에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캠핑장이나 야영장 사업이 허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하므로 최소 5년에서 최장 30년까지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주민들 간 의견 대립 속에서 사업의 향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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