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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지식산업센터 분양한 건설사 대표 등 2명 구속

현장취재 손봉선대기자 기자 | 등록 2023.07.24 20:11
피해자만 99명 '185억 분양 사기'
전남경찰청 전경.(전남경찰청 제공)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지식산업센터를 주거용으로 속여 분양한 혐의를 받는 건설사 대표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A 건설사 대표와 B 분양대행사 대표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혐의를 받는 분양대행사 관계자 C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은 기각됐다.


경찰은 이들 외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4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2020년쯤 나주 지식산업센터를 일반 주거용도로 입주할 수 있는 것처럼 속여 분양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 피해자는 99명, 피해 금액은 185억원에 이른다. 피해자들은 적게는 1채에서 많게는 8채의 건물에 대해 분양 중도금까지 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1채당 8000만~9000만원 상당의 중도금을 냈으나 일반 주거용으로 입주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고의적인 거짓 홍보에 분양 사기를 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작년 8월 접수, 관련 수사를 진행해왔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지식산업·정보통신업 사업체와 지원시설이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로 과거 '아파트형 공장'이 바뀐 명칭이다.


피해자들은 주거 용도로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 사기 분양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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