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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혜경 여사, 재중 한인 여성들과 오찬…"눈물로 버텨줘 한중관계 다시 도약"

정치 손봉선대기자 기자 · 2026.01.0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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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재중 한인 여성들과 오찬…"눈물로 버텨줘 한중관계 다시 도약"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5일 중국에서 활동해온 한인 여성들을 조어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김 여사는 간담회에서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알리고 재외국민 사회의 권익 증진을 위해 묵묵히 역할을 해온 한인 여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눈물로 버텨주신 덕분에 한중 관계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익 증진과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최순영 북경한국인회 부회장은 이 대통령과 김 여사의 국빈 방중에 대해 "교민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있다"며 "중국 SNS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했다.

한중 합작 드라마 등을 제작하고 있는 김태은 북경연태오락문화유한공사 대표는 "김 여사와 펑리위안 여사가 한중 문화 교류 활성화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국 각지에서 생활하며 교육, 문화예술, 사회복지, 재외국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한인 여성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경청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타지에서 활동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느꼈던 보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경험을 차례로 공유했다고 청와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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